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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요 도시 별 간호사 생활비 비교 (뉴욕, LA, 시카고)

by 아름다올 2025. 3. 7.

미국 식당

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려면 지역별 생활비 차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 뉴욕, LA, 시카고는 대표적인 대도시로, 생활비 부담이 크지만 동시에 간호사 연봉도 높은 편입니다. 이 글에서는 뉴욕, LA, 시카고의 주거비, 식비, 교통비 등 주요 생활비 항목을 비교 분석하여, 예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.

1. 뉴욕, LA, 시카고 간호사 연봉 비교

미국 내에서 간호사 연봉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. 일반적으로 생활비가 높은 지역일수록 급여도 높지만, 실질적으로 남는 돈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.

① 뉴욕 간호사 평균 연봉
뉴욕에서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약 $98,000(약 1억 3천만 원) 수준입니다. 맨해튼과 같은 도심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도 있지만, 높은 세금과 생활비로 인해 실질적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많지 않습니다.

② LA 간호사 평균 연봉
로스앤젤레스(LA) 지역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약 $95,000(약 1억 2천만 원)입니다. 뉴욕보다는 약간 낮지만,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적고 날씨가 온화해 생활비 절감이 가능합니다.

③ 시카고 간호사 평균 연봉
시카고에서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약 $85,000(약 1억 1천만 원) 수준입니다. 뉴욕과 LA보다 연봉이 낮지만,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제로 남는 돈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.

2. 뉴욕, LA, 시카고 주거비 비교

주거비는 가장 큰 지출 항목이며, 지역별로 차이가 큽니다.

① 평균 월세 비교

도시 원룸(1베드룸) 2베드룸
뉴욕(맨해튼) $3,500 (약 470만 원) $5,500 (약 740만 원)
LA $2,300 (약 310만 원) $3,500 (약 470만 원)
시카고 $1,800 (약 240만 원) $2,800 (약 375만 원)

② 주거비 절약 팁
룸메이트와 공동 거주, 교외 지역 선택, 병원 기숙사 이용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.

3. 식비 및 생활비 비교

① 식비 비교

도시 일반 레스토랑 1인 식사 마트 월 평균 식료품비
뉴욕 $20~$30 (약 26,000~40,000원) $400~$800 (약 50~100만 원)
LA $15~$25 (약 20,000~33,000원) $350~$700 (약 45~90만 원)
시카고 $12~$20 (약 16,000~26,000원) $300~$600 (약 40~80만 원)

4. 교통비 비교

① 대중교통 요금 비교

도시 지하철/버스 월 정기권 개별 요금(1회)
뉴욕 $127 (약 17만 원) $2.90 (약 3,800원)
LA $100 (약 13만 원) $1.75 (약 2,300원)
시카고 $75 (약 10만 원) $2.50 (약 3,300원)

② 자동차 유지비 비교

도시 개솔린(휘발유) 1갤런 월 주유비(평균) 주차비(월)
뉴욕 $4.00~$5.50 $200~$400 $300~$600
LA $4.50~$6.00 $250~$450 $200~$400
시카고 $3.50~$5.00 $180~$350 $150~$300

결론: 어떤 도시가 더 살기 좋을까?

뉴욕
✅ 높은 연봉, 대중교통 발달
❌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, 높은 세금

LA
✅ 적당한 연봉, 온화한 날씨, 생활비 절약 가능
❌ 대중교통 불편, 높은 차량 유지비

시카고
✅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, 대중교통 발달
❌ 연봉이 뉴욕·LA보다 낮음, 겨울이 추움

이민을 고려할 때 본인의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