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간호사와 캐나다 간호사, 어디가 좋을까?

해외 간호사 취업을 고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미국과 캐나다 중 어디가 더 좋은 선택지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. 두 나라 모두 간호사 수요가 높고, 안정적인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연봉, 근무 환경, 이민 절차, 복지 혜택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간호사의 장단점을 비교하여, 개인에게 더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.

1. 미국 간호사 vs 캐나다 간호사 – 연봉과 근무 환경 비교

1) 평균 연봉 비교

미국 간호사 연봉 (USD 기준)
- 평균 연봉: $77,600 (약 1억 원)
- 최고 연봉 지역: 캘리포니아 ($120,560), 뉴욕 ($89,760), 텍사스 ($75,000)
캐나다 간호사 연봉 (CAD 기준)
- 평균 연봉: $80,000 (약 7,700만 원)
- 최고 연봉 지역: 온타리오 ($90,000), 브리티시컬럼비아 ($85,000), 알버타 ($87,000)

2) 근무 환경과 워라밸

미국: 근무 강도가 높고, 교대 근무(12시간씩 3교대)가 일반적
캐나다: 워라밸이 좋은 편이며, 주 36~40시간 근무가 일반적
미국은 주(state)별 근무 환경 차이가 크며, 캐나다는 노조 활동이 활발해 간호사 권리가 보장됨

2. 간호사 면허 취득 절차 및 이민 가능성 비교

1) 간호사 면허 취득 과정

미국 간호사 면허 (NCLEX-RN)
- CGFNS 서류 검토 후 NCLEX-RN 시험 합격 필수
- 주(state)별 면허 필요 (예: 캘리포니아, 뉴욕 등 별도 신청)
캐나다 간호사 면허 (NCLEX-RN + OSCE)
- NNAS(국제 간호사 인증 시스템) 통해 서류 검토
- NCLEX-RN + 추가 시험(OSCE) 요구하는 주(온타리오, BC 등) 있음
- 일부 주에서는 별도 언어 시험 요구 (예: IELTS 7.0)

2) 비자 및 이민 가능성

미국 취업 비자 (EB-3 vs H-1B)
- EB-3 비자: 영주권 취득 가능, 스폰서 병원 필요
- H-1B 비자: 특정 전문 간호사에게 발급, 영주권 신청 가능
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(PNP, Express Entry)
- PNP(주정부 이민): 각 주별 간호사 초청 프로그램 제공
- Express Entry(연방 이민): 점수제 기반 이민 시스템 활용 가능

3. 복지 혜택 및 생활 환경 비교

1) 의료보험 및 복지

미국: 직장 건강보험 가입 필수, 개인 의료보험 비용이 비쌈
캐나다: 무료 공공 의료 시스템 제공(주정부 건강보험), 진료 대기 시간이 긴 편

2) 생활비 및 환경 차이

미국: 주(state)별로 생활비 차이가 크며, 뉴욕·캘리포니아는 생활비가 높음
캐나다: 생활비가 안정적이며,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한인 커뮤니티가 많음

결론: 미국 vs 캐나다 간호사, 어디가 더 좋을까?

비교 항목	미국 간호사	캐나다 간호사
평균 연봉	높음 ($77,600~120,000)	상대적으로 낮음 ($70,000~90,000)
근무 강도	높음 (교대 근무 많음)	낮음 (노조 보호, 워라밸 좋음)
면허 취득 절차	NCLEX-RN 합격 후 취업 가능	NCLEX-RN + 추가 시험(OSCE) 필요
비자 및 이민	EB-3 스폰서 필요, 영주권 취득 가능	PNP 및 Express Entry 활용 가능
복지 및 의료보험	건강보험 가입 필수, 비용 높음	공공 의료 혜택 무료, 대기 시간 김
생활비 및 환경	지역별 차이 큼, 높은 연봉 지역 생활비 높음	생활비 안정적, 자연환경 좋음

✅ 미국 간호사가 유리한 경우

높은 연봉을 원한다면 (특히 캘리포니아, 뉴욕 등)
빠른 취업이 중요하다면 (NCLEX-RN 합격 후 바로 취업 가능)
다양한 도시에서 근무하고 싶다면

✅ 캐나다 간호사가 유리한 경우

워라밸과 복지를 중시한다면
영주권 취득이 중요하다면 (Express Entry 이민 점수 유리)
의료보험 혜택을 원한다면

💡 결론:

👉 연봉과 빠른 취업을 원하면 "미국", 워라밸과 영주권 취득이 중요하면 "캐나다"가 좋은 선택!

👉 각자의 목표에 맞는 국가를 선택하여 준비하세요! 😊

아름다올